[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최근 2014아시아경기대회 AD카드 및 차량출입증 부정사용 사례적발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수일 전 동아시아지역의 한 국가 수영선수들이 한국의 지인들에게 자신들의 AD카드를 빌려주고 박태환수영장을 출입하게했다가 적발된 사례와 일부 경기단체 임직원들이 경기장에 출입증 없이 입장을 강행하다가 안전요원 및 경찰 근무자들과 마찰을 빚는 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AD카드 도용 및 부정출입 문제가 60건 이상 발생함에 따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경찰은 AD카드 및 차량출입증 부정사용에 대해 검열을 강화할 계획이며, 향후 부정사용 및 근무자들에 대한 모욕 및 폭력행위 등 발생시 관련법에 의거해 강력히 대응,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