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8일 근대개항거리 문화관광축제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11개洞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팀이 출전하는 2014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각 洞을 대표해 11개팀 150여명의 프로그램램 수강 회원들이 참가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洞 화합잔치로 펼쳐졌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성인과 어린이들이 조화로운 공연을 펼친 동인천동 밸리댄스팀이 차지했으며, 연안동 차밍키즈 방송댄스팀과 영종동 민요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인천동 밸리댄스팀은 10월에 열리는 인천시 경연대회에 중구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 생활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