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운영을 위한 범구민 클린-업 데이(Clean-up Day)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자생단체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4일(토) 폐막하는 인천AG의 성공적 마무리와 18일(토) 개최하는 인천APG의 손님맞이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비를 통해 도로변, 주택가, 뒷골목 등 청소취약지와 동인천역 북광장, 경기장 주변, 버스승강장 같은 구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 무분별하게 뿌려진 전단지, 날림 및 방치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특히 2일(여)과 3일(남) 열리는 마라톤 코스 동구 구간 약 2.5km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여 인천 AG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생활의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남은 대회 기간과 인천 APG 기간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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