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9월29일부터 오는 10월22일까지 24일간 불법유동광고물 및 도로상 각종 적치물 등에 대한 합동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합동정비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과 적치물이 줄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됐다.
구는 합동정비 첫날인 9월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경인로(시민회관사거리~승기사거리) 구간에서 불법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입간판, 베너)과 적치물(타이어, 만국기, 주차장애물) 등 256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비는 구청 건설교통국, 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명과 차량 10대가 동원, 양방향 동시 단속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과 적치물이 줄지 않고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료시까지 기동반을 편성, 상시정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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