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4동, ‘행복마중! 다이어트 동아리’에 놀러오세요 등록날짜 [ 2014년10월02일 07시47분 ]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 서초4동 체육회는  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10시부터 ‘행복마중! 다이어트 동아리’를 개설하기로 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하고, 비만 관리를 위해 성인병 예방에 최고인 ‘걷기’운동을 매일 30분씩 권장하고 있다. 이에 서초4동 체육회에서는 관내 서일스포츠센터와 MOU를 체결, 운동으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전문 스포츠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후 걷기운동을 병행하는 ‘행복마중! 다이어트 동아리’를 개설하게 되었다. 길‘마중’길에서 이웃과 함께 운동하며 건강도 챙기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행복을 ‘마중’나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행복마중’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매주 화·목 10시 명달공원에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시작으로 서초구청까지 이어지는 길마중길을 걸은 후, 회복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마무리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체중감량과 체력증진을 돕고, 주민이 하나 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동아리의 목표다. 임동산 서초4동장은 “‘행복마중! 다이어트 동아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우리 주민들이 건강과 소통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운동으로 소통하는 건강한 서초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이경문 (kmrh@hanmail.net)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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