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18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입력 2014년10월02일 08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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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제182회 금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9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19일 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금천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의, 2013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 구정 질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행정사무감사는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 각 부서와 주민센터,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감사 기간 동안 의원들은 집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주민 안전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열렸다. 예결특위는 이날 201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과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승인하였다. 승인된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3,341,096,000원, 특별회계 1,579,892,000원으로 총 14,920,988,000원이다.

구정질문은 26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26일에는 강태섭, 김경완, 이경옥, 박찬길, 박만선 의원이, 29일에는 김영섭, 김용진, 류명기, 백승권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구정 현황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촉구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제7대 금천구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례회이다. 의장을 제외한 모든 의원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면서 집행부 전체 업무를 분석하고, 현재 구정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 정병재 의장은 회의 마지막 날인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이번 정례회를 위해 수고한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감사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부분도 수시로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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