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연수구 송도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절염예방을 위한 운동치료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인의료재활센터 김정훈 강사를 초빙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4회에 걸쳐‘밴드운동’,‘나쁜자세와 움직임이 몸을 손상시킨다’,‘요통관리를 위한 스트레칭’,‘뇌졸중 재활 운동법’을 주제로 관절염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운동치료법을 교육한다.

  지난 9월에는 지역주민 24명을 대상으로 세라밴드를 이용한 1:1맞춤 교육 및 운동을 실시했으며, 10월에는 『나쁜자세와 움직임이 몸을 손상시킨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으로 10월 17일(금)까지 송도보건지소 재활치료실(032-749-6928~9)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도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관절염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2차 장애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애예방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주민 건강길잡이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