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축제(구로2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청명한 가을! 구로구에서는 풍성한 마을 축제가 이어진다.

9일 개봉동에서는 개봉2동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주최로 ‘제1회 개봉2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개봉로 16길 30-11에 위치한 개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OX퀴즈, 만보기 댄스 페스티벌, 지구공 굴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우승자 시상과 푸짐한 경품권 추천 행사도 진행돼 참여 주민들에게 흥을 더할 예정이다. 마을축제(신도림동 농악놀이)

1일 신도림동 안양천변 이씨레물리노다리 인근에서는 신도림 마을축제인 ‘Oh!작교.신도림!작교 대축제’가 열렸다. 신도림동 마을축제사업추진위원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신도림동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 족구대회, 노래자랑, 난타공연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마을주민과 직능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구로동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울마당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비보이·댄스 동아리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진행됐다.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축제행사에 앞서 영월군 중동면 산솔마을과의 자매결연 협약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