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이번 달 송림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10월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선정을 통해 도서관이 독서의 공간을 넘어 문화의 공간이자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공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영화상영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5일 뮤지컬 캣츠를 시작으로 12일 마다가스카3, 19일 반딧불 언덕에서, 26일 소중한 날의 꿈 등이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많이 상영돼 자녀와 부모님들의 가족 간 사랑을 느끼며 쌀쌀한 날씨에 먼 곳까지 가지 않고 즐겁고 따듯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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