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마끼지구 일한친선협회 우호방문단 안양시 방문

입력 2014년10월11일 10시03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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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양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있는 일본 고마끼(小牧)지구의 일한친선협회 회원들이 지난 10일 안양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일본 고마끼(小牧)지구 일한친선협회 우호방문단 21명과 안양(安養)시 한일친선협회 회원 등 30명이 방문한 가운데 심기보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양 시는 기존의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 발전상을 세우고 있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그런 점에서 민간단계에서부터의 이런 꾸준한 교류는 양 시의 미래 발전에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한친선협회는 야마시타 시즈오 고마끼 시장의 친서와 선물을 전달하며 양 시의 우정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 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일본 아이치현(愛知県)에 위치한 고마끼(小牧)시는 면적 62.82㎢ 인구 15만명의 도시로 3대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위치하며, 기존 농업도시에서 교통과 지역적 이점을 이용하여 산업도시로의 변화에 성공한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다.

고마끼(小牧)지구 일한친선협회와 안양시 한일친선협회는 1986년 4월 17일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30년이 다 되어가는 기간 동안 변치 않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우호방문단을 파견하고 있다.

우호방문단은 10일 안양시예절교육관, U-통합상황실 등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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