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은 “전날 오후 원전 3호기 증기발생기 전열관에서 미량의 냉각수가 흘러나오는 것을 감지했다”면서 “그 원인을 조사하기위해 이날 오전 2시9분에 가동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증기발생기 사고조사와 함께 오는26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하기로 한 계획예방정비도 이날부터 앞당겨 시작했다며 “이번 증기발생기 이상 원인은 3~4일 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