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19일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피해자 2만 4천여 명 가운데 20살 이하는 26%인 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미성년 피해자는 지난 2011년 천6백여 명에서 지난해 천8백여 명으로,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 서울 지역 경찰서 가운데 성폭력 신고가 가장 많았던 곳은 강남경찰서였고, 관악경찰서와 서초경찰서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