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인천 명품 꽃게를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4회 인천명품 꽃게 특설장터’를 오는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수협 주관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장터는 26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해  물량소진시 까지 판매를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인천은 우리나라 꽃게 자원의 최대 산지(33%)로 중구에 위치한 연안 부두 위판장에서 경매되고 있다.

중구는 이번 꽃게 특설 장터를 통해 꽃게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함으로써 인천 꽃게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생산에서 판매․유통․관광과 연계하여 육성함으로서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꽃게 특설장터 한마당 기간에는 꽃게를 시중가 보다 10~20%싸게 구입 할 수 있는 깜짝경매가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꽃게산업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중구 연안 등지에 18,341천미의 어린 꽃게를 방류해왔으며, 방류된 자원의 보호를 위해 치게 방류해역에서 불법어업 단속 등 치게포획 금지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수산업협동조합(☎ 032-22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