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21일 오후 11시50분경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 주상복합 건물 1층 마트 창고에서 불이나 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내부 시설과 보관 중이던 잡화류 등이 불에 타 3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 건물 13~14층에 거주하는 이모(26)씨 등 6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건물 12층에 살던 20명과 15층 음식점에 있던 손님 24명 등 모두 44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