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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잣향기푸른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숲속명상, 심신수련, 숲과의 교감으로 도민의 면역력 강화 등 건강증진 기대
등록날짜 [ 2014년10월22일 17시32분 ]

[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습기자]  22일 가평군 상면과 남양주시 수동면을 경계로 하는 축령산 · 서리산 자락에 위치한 축령백림(祝靈柏林:축령산 잣나무숲)이 울긋불긋 가을 단풍으로 옷을 입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산 정상에서 아래쪽의 2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가 ‘첫 단풍’, 전체 산의 80% 이상이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하는데 바로 10월 하순부터 말까지가 가평 축령산의 단풍 절정기이다.

경기도가 지난 10월 10일 개장한 잣향기 푸른숲은 153ha 내 면적에 80년 이상되는 5만여 그루의 잣나무와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층층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며 탐방객에게 가을 운치를 선사하고 있다.

잣향기푸른숲은 잣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의 치료에 대한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말에는 약 1,000여 명이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방문하고 있어 단풍여행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심해용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 많은 방문객이 잣향기푸른숲에서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만끽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잣나무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건강증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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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규수습 (lsk825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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