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서초구는 23일~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총 6일간,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축구 한마당 잔치 『제18회 서초구청장기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한 협동심 고취 및 학업에 지친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서초구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여 학교 대항 토너먼트전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어린이들이 친구와 함께 축구경기를 즐기면서 우정도 쌓고 건강도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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