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김인영)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10월 20일 ~ 11월 8일까지 “2014학년도 가족 별바라기 체험”을 실시하며, 지난 22일 첫 회가 실시됐다.
올해로 2회가 실시되는 ‘가족 별바라기 체험’은 별자리 관찰, 간이망원경 조립 등의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천체 관측 활동으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
2014년도에는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2013년 가족 별바라기 체험에 참여했던 가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가족 캠핑체험이 가능하도록 1박2일 프로그램을 추가하였다. 또한 당초 40가족 200명을 계획하였으나 249가족 895명이 참가신청을 하였고 참가신청 마감 후에도 지속적인 참가문의가 들어오는 등 프로그램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김인영 원장은 참가가족 일정과 국화리학생야영장 여건 등을 고려하여 249가족 모두가 가족 별바라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계획을 보완하여 참가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인천학생교육원은 2014학년도 가족 별바라기 체험과 관련한 참가신청현황, 학습장의 제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15년도에는 보다 많은 가족이 가족 별바라기 체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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