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5일 23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영종하늘도시 체육공원 운동장에서‘구민화합 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해에 10년 만에 부활한 대축전 행사는 올해 영종에서 개최되어 주민들의 소통과 대화합의 모습을 보여준 뜻 깊은 축제 한마당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구생활체육회와 각 洞생활체육위원회 주관으로 단체줄넘기, O․X퀴즈, 닭싸움, 5인 6각 등 구민화합경기 7개 종목과 내빈 번외경기, 동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되어 즐거운 축제 한마당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인천중구생활체육회는 총 17개 연합회, 187개 클럽, 동호인 5,800여명으로 구성되어 어느 해보다도 활성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11개洞 생활체육위원회로 구성된 회원들이 각 洞을 대표하여 대축전을 성황리에 마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대축전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 중구 생활체육회 추경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와 중구 구민이 하나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정을 쏟아주신 중구 구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