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시민행사가 오는 25일(토) 인천시 주요 문화재 현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문화재를 가꾸는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문화재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문화재지킴이를 비롯하여 개인, 단체, 기업 등 150여명의 일반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내용은 문학산성, 인천향교, 원인재, 부평향교 등 관내 지정문화재에서 청소와 정화활동, 문화재 주변시설물 정비, 화재방재, 감시활동 등이 문화재보호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 이번 시민행사는 참여자가 봉사활동 대상 문화재를 직접 선정하여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전국규모의 문화재 가꾸기 행사” 로서 “내 고장 문화재를 직접 가꾸고 보살피는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고취시키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