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시흥시는 관내 아파트 247개소에 대해 아파트화재예방 스티커 10,000장을 제작 엘리베이터(내), 현관게시대 등 부착을 통해 시민이 자주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아파트 주민스스로가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판교 환풍구 안전사고와 관련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물 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과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취약시설물 17개항목에 대해서도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점검을 추진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의식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새로운 양상을 보이는 재난대응과 무사안일에서 비롯된 각종 재해 재난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