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재활용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장터에는 121개 팀 35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폐휴대폰,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리폼제품 등을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재활용 자원 수거에도 일조했다.
특히 안산시 정크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다양한 리폼제품과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인 ㈜희망리사이클링의 재활용 의류제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 관 청소행정과장은 “2015년에는 더욱 장터를 알차게 꾸려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환경을 살리고 건전한 소비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나눔장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