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제공
[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6시20분경 영종도 삼목 선착장 앞 500m 해상에서 어선과 예인선 충돌로 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인근 어선에 구조되고 2명은 실종되어 수중 수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전복된 어선 A호(7.93톤, 자망, 승선원 4명)가 삼목 선착장 앞 500m 해상에서 조업차 항해중 예인선 B호(221톤, 태안선적, 승선원 4명)와 충돌한 뒤 전복되어 선원 2명은 인근을 항해중이던 어선에 구조되어 119를 통해 대형병원으로 이송하였고
나머지 선장 김모씨(64년생, 남) 등 선원 2명은 실종되어 경비함정, 헬기, 해군 등 합동으로 인근 해상을 수색중이며 해경특공대와 122구조대, 119구조대를 투입 선체 내부 수색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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