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 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에 중구문화회관(중구 축항대로 296번길 81) 공연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여성합창단은 가곡(Kyrie, Gloria, Agnus Dei 등), 한국전래음악(행복한 산책, 얼레꼴라리, 무궁화), 오페라(오페라의 유령, 생각해)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과 게스트로 출연한 바리톤 장유상씨(거문고 뱃노래 등)와 프라이투데이 앙상블 공연(Close to you 등)이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더욱 감미롭게 해주었다.

한편, 중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창단되어 10회의 정기연주회와 70여 회의 크고 작은 공연 및 연주를 통해 중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건전한 공연 문화 보급을 통하여 구민의 정서함양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