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는 중앙경찰학교 염건령 교수가 강사로 나와 성범죄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을 위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염 교수는 이날 직장 내에서 무의식적으로 벌어지는 성차별과 성희롱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남녀모두 피해자와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성평등의 시각으로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해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