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8일 보행자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14년11월06일 10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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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개최 ‘보행의 중요성 재인식’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과 갑천변 일원에서 제5회 보행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행자의 날’은 기후 변화, 에너지 위기 등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행사를 통해 보행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2010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제5회 보행자의 날행사는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걷기행사* 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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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팝페라 공연과 숨은 가수 찾기(히든싱어) 출연자 등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핸드마사지,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어린이 구연동화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차 위주의 교통체계로 인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고,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발생 등의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보행 활성화는 환경보호와, 교통체증·사고예방의 첫걸음인 것은 물론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므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 등 범국민적으로 보행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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