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을 3.8%로 하향 조정했다.
OECD는 ‘주요 20개국 경제 전망’ 발표 자료에서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3.8%로 전망해 지난 5월 발표한 4.2%보다 0.4% 낮춰 전망했다.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기존보다 낮은 3.5%로 전망했고 2016년 성장률은 4.1%로 예상했다.
미국은 올해 2.2%, 내년에는 3.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고 일본은 올해 0.9%, 내년 1.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OECD는 또 세계 경제가 올해 3.3% 성장하고 내년엔 3.7%, 2016년 3.9%로 성장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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