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10일 안양9동 주민센터에서 열린‘찾아가는 진심토크’에서 시는 새마을지구 정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경기도에 신청해 맞춤형 정비사업지구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현재 수도와 가스 등이 제대로 공급되고 있지 않고 있는 병목안을 비롯한 안양9동 일부지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계절 많은 인파가 찾는 병목안 지역은 수도와 가스공급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에 해결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찾아가는 진심토크에 참석한 이 시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은 동주민센터를 나서 새마을지구, 수암천 자연형 하천, 병목안로 도로확장공사장 등 안양9동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찾아가는 진심토크’는 매월 두세개 동을 선정해 주민센터에서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직접 현장도 둘러보며 주민들의 애환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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