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12일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재도약하기 위해서도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를 토대로 국민의 창의적 역량을 꽃피워내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을 이뤄내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지금 우리는 창조적 기술과 아이디어가 국가발전을 좌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산업화와 경제발전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온 여러분께서 창조경제 시대의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각종 규제를 개선해 여러분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