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연수구는 지난 11월 11일과 13일 양일간 구청 지하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래연습장업 및 게임관련업 등 유통업소 사업자 384명을 대상으로 유통업소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통업소의 각종 불·탈법 영업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소 사업자가 관련법령 등을 숙지하지 못하여 자신도 모르게 단속되는 일을 예방하고, 유통업소가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관련법령인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의 주요사항, 시설기준,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등 영업주가 반드시 알고 준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소방서 김양우 소방장의 소방안전교육과 동부교육청 이재전 주무관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 등을 통해 유통업소가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통업소 사업자가 스스로 자정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