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명예환경감시원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기술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여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환경보전시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인천자율환경연합회(회장 장명배)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환경운동에 대한 취지와 방향에 대해 강의를 실시하였고, 인천환경공단(강사 : 김기형)에서는『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사업장 친환경 관리』에 대한 설명 등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참여 유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서구청 환경보전과에서 환경보전 시책과 명예환경감시원의 역할, 환경오염행위 신고요령, 환경안전사고 예찰활동 등 환경지킴이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증진시킴으로써 지역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생활습관의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