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산1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입력 2014년11월21일 10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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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 성산1동은 지난 1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일찍부터 찾아온 겨울 추위에 건강관리 및 한파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에 따른 안전수칙 등 작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대처요령,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자리였다.

당초 구의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시작하여 이달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었으나, 성산 1동은 겨울철 가로수 낙엽양이 많아 연장운영 신청을 하여 다음달 12월 까지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사업이 겨울까지 연장되었기 때문에, 추위 속에서 작업하는 노인들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으로는, 거리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는 노인들 덕분에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 가로 정비 작업과, 인도와 골목길에 부쩍 많아진 낙엽을 치우는 일까지 계속 할 수 있게 되어 동네가 한층 깨끗해질 예상이다.

창기황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수고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하고, 특히,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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