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관내 공동주택 관련 분쟁 및 소모적인 갈등으로 인한 민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상담신청을 접수받아, 공동주택 관련 법령 관리규약 등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하여 전문가 서창원 인천시 주택관리사 협회 전임회장과 박재성 풀뿌리위원"이"입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에서 일어나는 각종 시행착오와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입주민 간의 갈등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