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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 유흥가 조직폭력배 흉기에 찔려 사망
등록날짜 [ 2014년11월23일 12시39분 ]

 [여성종합뉴스/ 김영진기자]  지난 22일 오후 9시께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전주병원 인근 유흥가에서 A폭력조직 조직원인 최모(43)씨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이날 낮 한 결혼식장에서 조직폭력배들끼리 다툼이 있었다는 첩보가 입수됨에 따라 숨진 최씨가 상대파 조직폭력배들과 재차 다투는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강력팀 형사들을 비상소집한 뒤 사건 발생 장소 일대를 중심으로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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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womannews@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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