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역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향후 교육시책 및 직원복지 향상 등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쳐해 나갈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지역교육지원청 직원 간담회는 26일 북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7일 강화․서부, 28일 동부, 12월 4일 남부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 이청연 교육감은 정책보좌관과 정책기획팀장 및 담당 장학사 등을 대동하여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이뤄지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아울러 교육재정 설명회를 갖고 이청연 교육감이 참석하여 교육재정에 대한설명과 대책에 대하여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학생․학부모 등 교육가족에 대한 신뢰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재정설명회는 지역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7일 강화(마니산홀)와 서부교육지원청(계산여중 강당)을 시작으로 지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부소통을 본격화하여 현장에 뿌리를 둔 정책을 입안함으로서 시책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인천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실천적 교육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