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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철물류부문 자회사 아닌 사업부로 전환
등록날짜 [ 2014년12월21일 13시58분 ]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1일 국토교통부가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철도 물류 부문의 자립기반을 확보한 뒤 2017년부터 민간과 경쟁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2016년 개통될 예정인 '성남~여주' '부전~일광' 등 2개 일반철도 노선은 별도 운영자 선정에 나섰고 지난 19일 철도산업위원회를 열고 철도물류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의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코레일 자회사로 개편하기로 했던 물류부문을 자회사가 아닌 사업부로 전환하기로 했다.

자회사로 별도 법인으로 분리할 경우 연간 2000억~3000억원 규모의 영업적자에 허덕이는 물류사업 자체에 즉각적인 위험이 오고 구조조정 가능성이 직원들 동요가 있을 수 있다고 인식해서 국토부는 사업부제로 전환한 뒤 자립 역량을 키우면서 2017년부터 철도물류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 는 "코레일에 비해 인건비 부담이 현저히 낮은 민간 사업자가 서비스를 개선해 경쟁에 나서면 코레일 물류사업부가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부고속철도 대전·대구 지하화 이후 기존 경부선은 화물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부축 화물 수송기능 분담을 위해 중부내륙철도 등에 화물기능을 포함할 계획이다. 3차 철도망 구축계획에는 항만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인입철도도 확충하는 방안도 넣는다.

2016년 개통되는 성남~여주, 부전~일광 등 2개 일반철도 노선은 오는 24일 경쟁공고를 내고 민간과 공공에 걸쳐 운영자 선정에 나선다.
 
국토부는 해당 노선들이 적자 우려가 있어 코레일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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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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