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는 섬유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S등급을, 잠실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MICE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는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2년 연속 사업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섬유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청년층(만25세-35세미만)대상 사업으로 침체된 섬유업계에 실무형 무역 인재를 연계해 고용노동부 동부지청 내 유일하게 S등급(매우 우수)이다.
이번 교육으로 7개 기업에 17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했으며 이는 교육생 대비 취업률 70%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시․기획전문가 양성과정인 MICE전문인력양성사업은 교육생 대비 취업률이 75%로 고용노동부 동부지청 내 유일하게 A등급(우수)을 받았다.
또한 기존사업 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후도우미양성과정(30명)과, 청․중년층을 위한 중소기업경리사무원양성과정(20명)등 총 4개 과정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공모, 진행 할 예정이다.
일자리지원담당관 업무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도 절감과 정규직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취업률 100%를 목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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