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가 19일 오후 5시로 예정됐으나 발사 7분56초를 남긴 시점에서 발사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정부는 공식 발사중지 이유는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히고 나로우주센터는 발사 중지에 이어 연료와 산화제로 구성되는 추진제의 배출을 시작했으며, 발사체 기립설비 장비에 대한 재기립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발사체 기립장치는 당초 발사 50분전 철수, 발사체 기립장치의 재기립이 나로호 발사 재시도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