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입력 2015년02월12일 10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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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건강한 설명절을 보내고자 서초그린스타트와 직능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초구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백화 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대중교통 이용,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만 차리기 등 저탄소 명절 생활수칙과 친환경 운전 수칙에 대한 홍보물과 카드목걸이 등의 기념품을 배부하면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동안 직원들은 전화수신 시 “저탄소 설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로 인사말을 실시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 유도를 활발하게 펼치고자 한다.

조은희 구청장은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이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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