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02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청와대/국회/정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야 '대통령' 호칭 문제 둘러싼 신경전
등록날짜 [ 2015년03월10일 21시13분 ]
[연합시민의소리] 10일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이 현안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같은 극단주의에도 반대한다"는 논평을 했는데 이메일 자료에는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빠진 것이 신경전의 발생됐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이 '우리는 김기종과 같은 극단주의도 반대하지만, 박근혜와 새누리당 같은 극단주의에도 반대한다'는 논평을 냈다"며 "현직 대통령과 집권여당을 테러분자와 같은 반열에 올려 극단주의로 표현한 것이야말로 막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원수에 대한 호칭도 없이 이름 석자만 불러 기본예의조차 상실했다"며 "우리 국민이 극단주의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는 말인가, 국가 원수에 대한 모독이고 박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박대출 대변인은 기본적인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며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라고 표현했고 이는 여러 언론을 통해서 방송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라는 표현이 실무 착오로 빠졌지만 브리핑은 제대로 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을 종북숙주라고 표현해 공식사과 요구를 받았음에도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는데 자신의 발언부터 책임지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새청치연합 손 학규 전 고문, 정계 은퇴 뒤 '신학용 의원의 모친상 빈소 찾아...' (2015-03-11 08:16:07)
정의화 국회의장 ‘김영란법’ 여야대표 참여 8인 협의체 제안 (2015-02-23 20:12:43)
상당경찰서, 경미소년범 대상...
경기도교육청, '참공감! 문화...
청주상당경찰서, 구내식당 주...
인천시, 전국 청년 대상으로‘...
인천시, 텀블러 나눠쓰기 캠페...
인천시, 전통문화체험교육관 ...
동행복권, 로또6/45 1122회 1등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