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는 “지금은 범국가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심각한 단계는 아니다”라며 “신종플루 같은 경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300만명 정도 감염됐을 때 중대본을 가동했다. 지금은 중대본을 가동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그 관계자, 반드시 색출해내서 엄벌에 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전처는 “신종플루의 중대본 가동은 과거의 유사한 단순사례를 설명한 것이며, 이번 메르스 감염의 경우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라고 해명에 대한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