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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인택시조합,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개인택시 5만대 대상으로 긴급 방역'
등록날짜 [ 2015년06월06일 10시23분 ]
[연합시민의소리]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시내 전체 개인택시 5만대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한다고 밝혔다.


방역은 6일 오후부터 5일간 소독제 MD-125를 이용해 양천구 신정동과 공릉동에 있는 조합 충전소와 서울역 택시 승차대에서 이뤄진다.


조합 측은 택시 기사들에게 마스크를 쓰게 하면 승객들이 기사가 감기에 걸린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만큼 기사들에게 승객과의 과다한 대화를 피하고 차량 내부 환기를 수시로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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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희 (chani1016@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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