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02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시민저널리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수시,사도 북동쪽 약 500m 해상에서 82t급 범선 좌초
어민과 해경 등이 전체 승선원 무사히 구조....
등록날짜 [ 2015년06월14일 17시32분 ]
[연합시민의소리] 14일 오전 11시 경 여수시 화정면 사도 북동쪽 약 500m 해상에서 82t급 범선 A호가 좌초됐으나, 어민과 해경 등이 전체 승선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정원 72명의 A호에는 원어민 영어교사 동호회원 34명과 선원 4명 등 모두 38명이 타고 있었다.


A호는 지난 13일 오전 9시경 여수시 소호동 요트부두를 출발해 사도에서 1박을 하고 소호항으로 돌아오기 위해 항해 중 좌초됐다.


범선이 좌초돼 기울어진 것을 발견한 백야도 어민 추모씨(41)가 여수해경에 신고했고, 여수해경은 추씨에게 1차 구조를 당부했다.


추씨는 즉각 구조에 나서 주변 어민들과 18명을 먼저 구조하고, 잠시 뒤 도착한 여수해경 경비정이 20명 전원을 구조했다.


여수해경은 A호 선장과 통화를 시도해 승선원 전원에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탈출이 용이한 안전장소로 승객들을 이동시켜 침착하게 구조에 대비하도록 했다.


A호 승선원 38명은 이날 오전 11시 34분 범선이 좌측으로 35도 기울어진 상태에서 부상자 없이 전원 구조됐다.


해경은 승선원 구조 후 범선에 실린 연료유 2000ℓ 유출 방지를 위한 ‘에어밴트 봉쇄’ 등 해양오염 오염방지 조치를 취했다.


해경은 A호를 물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이날 오후 통해 여수항으로 예인키로 하고 이 배의 선장을 상대로 승객을 수송한 이유와 사고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올려 0 내려 0
편집국 (cunews@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신흥동 관동부근 388가구 단전사고 (2016-03-08 21:58:59)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1호기 '영구 가동 정지' 권고 (2015-06-13 14:47:06)
상당경찰서, 경미소년범 대상...
경기도교육청, '참공감! 문화...
청주상당경찰서, 구내식당 주...
인천시, 전국 청년 대상으로‘...
인천시, 텀블러 나눠쓰기 캠페...
인천시, 전통문화체험교육관 ...
동행복권, 로또6/45 1122회 1등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