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7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3동 주민센터와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주택시장 안정세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현재 주택시장 안정세가 상당 부분 지속할 것으로 예상과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정부가 이끌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확히 어느 시점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 예측을 하기는 어렵다"면서 "최근 살아난 듯한 시장에 중동호흡기증후군이 영향을 줄까 걱정된다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간 주택매매 거래량은 올해는 5월까지 누적거래량이 50만 건을 넘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2% 늘었다며 주택매매가격 변동률은 1.42%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