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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간 변사자 7800명 수준 '40% 이상 생활고 등 자살'
경기지방경찰청이 경기도내 41개 경찰서에서 제출받은 변사자 통계를 집계한 결과에 ....
등록날짜 [ 2015년07월10일 18시44분 ]

[연합시민의소리]  10일 경기지방경찰청이 경기도내 41개 경찰서에서 제출받은 변사자 통계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변사자는 모두 2만3663명이다.


변사자의 사전적 의미는 부자연한 원인으로 사망한 사람의 사체로, 발생 원인별로는 자살이 가장 많았고 기타(사인미상), 과실사, 타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1년 8110명, 2012년 7765명, 2013년 7788명으로 한 해 평균 7887명의 변사자가 발생, 2014년 수치는 아직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지만 8000명 내외로 경찰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변사자 수는 경기도 전체 사망자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경기도 전체 사망자수와 변사자수를 비교해 보면, 2013년 경기도 전체 사망자수 5만959명 가운데 15.2%(7788명)가 변사자다.


최근 3년간 경기도 전체 사망자의 15.7%가 변사자다.


경기도내 변사자가 매년 8000명에 육박하는 이유는 경제적 궁핍과 우울증 등의 사회적 고립 현상 때문에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 전체 변사자 수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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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자 (vjvlvjvl@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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