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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사는 희귀생물 '맨발쇠뜨기말' 서산 천수만에서 37년만에 발견
국립생물자원관,지난해 3월~10월까지 자생 윤조류의 생육실태를 조사한 결과,
등록날짜 [ 2015년07월23일 18시23분 ]

[연합시민의소리] 23일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3월~10월까지 자생 윤조류의 생육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산 천수만 농경지에서 1977년 이후 생육이 확이되지 않았던 맨발쇠뜨기말의 생육지를 발견하고 희귀표본 11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맨발쇠뜨기말은 윤조류에 속하는 종으로 녹색이며, 논 바닥에 붙어 20cm까지 자란다.

처음 보고된 곳은 스리랑카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미국 등에 분포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故) 최두문 교수가 1960년 전남 함평과 1977년 전남 나주에서 한 개체씩을 채집한 이래 37년 동안 발견되지 않았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맨발쇠뜨기말은 수질이 양호하고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 자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친환경 농법 등을 사용한 논 등에서 맨발쇠뜨기말이 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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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cunews@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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