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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출시관련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협의회 개최
등록날짜 [ 2015년08월13일 23시42분 ]

[연합시민의소리]마이크로소프트사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10 출시에 따라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협의회가 지난12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2차관 주재로 행정자치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담당국장과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보안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포털사, 솔루션사, 은행, 카드사 담당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미래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하여 실시한 윈도우10 호환성 긴급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민간 주요 100대 웹사이트의 경우 윈도우10(IE11기준)에서 82개 웹사이트가 정상동작하고, 18개 웹사이트에서 일부 기능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서 미래부(민간분야), 행자부(공공분야), 금융위(금융분야) 등 관계부처는 새로운 운영체제로 인한 인터넷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 분야 웹사이트의 호환성 이행 조치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웹사이트의 개선을 신속히 유도하기로 하였다.
 
이날 현재, 국내 모든 시중은행(17개)의 경우 윈도우10(IE11기준)에서 정상적인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 완료되었고, 국내 민간 주요 100대 웹사이트 중 일부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18개의 웹사이트는 현재 개선 작업 진행 중으로 조속한 시일 안에 대부분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웹사이트의 궁극적인 발전 방향은 글로벌 웹표준화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여 국내 인터넷 환경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은 “글로벌 표준에 맞는 인터넷 이용환경 구축에 비용이 수반될 수 있으나, 이를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인터넷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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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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