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1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노원구에 있는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제16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연다.
참가 아동은 공공장소에 갈 때 비상구 위치를 알아두기, 119에 올바르게 신고하는 법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노랫말로 만들어 부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팀들은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팀들로 오전에는 초등부 22개 팀, 오후에는 유치부 23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본부는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 등을 심사해 초등부와 유치부에서 1개 팀씩 대상을 선정, 대상자는 다음 달 14일 영남대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에 서울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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