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12일 서울시는 오는 15일까지 지하철역과 자전거주차장, 보도 울타리 등에 장기간 세워진 자전거에 수거 예정 안내문을 붙이고 30일부터는 정리할 예정이라며 오는 26일까지는 찾아가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주인 없는 자전거가 보관대를 차지해 실제로 자전거를 보관해야 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수거한 자전거는 상태가 불량하면 매각하고 양호한 자전거는 수리해 복지시설에 기증하거나 공공자전거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