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A양을 세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김씨는 체육관에 나오기 싫다는 A양에게 "그동안 밀린 수강료를 모두 내야 그만둘 수 있다"며 계속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에게는 여러 차례 A양을 강제 추행하거나 신체부위를 촬영한 혐의도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