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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소위, 지하철 만취여성 성추행법 검거 지원
112 '지하철 남성 승객이 여성의 신체를 건드린 것 같다' 문자메시지
등록날짜 [ 2015년12월06일 12시28분 ]
[연합시민의소리] 6일 육군에 따르면 제30 기계화 보병사단 정훈장교인 김지윤(24) 소위는 지난달 23일 밤 11시 20분경 신도림역에서 지하철 1호선 막차에서  같은 칸에 탄 30대 남성이  좌석에서 만취해 잠이든 20대 여성에게 바짝 붙어앉아 자신의 외투로 자기 손을 가리더니 옆에 앉은 여성의 몸을 더듬기 시작한것을 목격하고 112에 문자로 신고해 검거했다. 

마지막 열차 안에서 만취한 여성은 성추행을 당하는 중에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가운데 이광경을 목격한  김 소위는 휴대전화를 꺼내 112로 '지하철 남성 승객이 여성의 신체를 건드린 것 같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김 소위는 구석으로 자리를 옮겨 성추행범의 행동을 계속 지켜보면서 경찰에 지하철의 위치를 수시로 알려줬다.


성추행범은 김 소위가 눈앞에서 사라지자 옆에 앉은 여성의 연인이기라도 한 것처럼 자신의 외투로 여성의 몸을 덮은 채 범행을 계속했다.


김 소위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봉산역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지하철이 도착하자 현장에서 성추행범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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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cunews@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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